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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울창한 차밭에 자리를 잡은 ‘오설록 티 뮤지엄(Osulloc Tea Museum) 은 한국의 차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다. ‘오설록’ 이름의 뜻은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녹차의 생명’을 뜻이다. 제주도 남부 서귀포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녹차 밭과 녹차로 만든 디저트를 맛보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1.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 오설록의 역사
'오설록(Osulloc)’ 이름의 뜻은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녹차의 생명’을 뜻이다. 이곳은 대한민국의 화장품 대표회사인 ‘아모레퍼시픽(Amore Pacific)’의 자회사로 한국의 전통 차 문화를 계승하고, 더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오설록은 한국의 그림 같은 제주도에 차 농장으로 설립되었던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제주도는 비옥한 화산 토양과 최적의 기후로 양질의 찻잎을 재배하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췄다. 약 500,000m²(약 15만 평) 정도의 황무지였던 빈 곳을 녹차 밭과 다원으로 가꾸었다. 오설록은 그 이후로 전통적인 차 만드는 기술과 현대적인 혁신을 결합하면서 프리미엄 한국차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차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려는 그 브랜드의 노력은 지속 가능한 농업 관행을 고수했다. 오설록은 화학 비료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찻잎을 재배하여 차 한 잔이 자연의 가장 순수한 본질을 전달하도록 노력했다. 품질에 대한 이러한 헌신으로 오설로의 차는 세계에서 신뢰받는 이름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오설록 박물관과 아모레퍼시픽 모두 제주도의 청정 환경을 보호하는 지속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재료의 책임 있는 소싱, 재활용 프로그램 구현 및 지역 사회 지원이 포함됩니다. 그들의 노력을 결합함으로써, 두 회사는 한국차 문화의 보존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청정 제주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청정지역 제주가 만든 녹차의 고급진 풍미
제주도는 지리적 특성상 최고급 찻잎을 재배할 수 있는 남해안의 보물섬이다. 광물질이 풍부한 제주도의 화산 토양과 청정한 환경으로 식물을 재배하기 쉽다. 또한, 섬의 온화한 기후와 충분한 강우량은 찻잎이 번성하기에 완벽한 조건을 만들어, 자연환경의 본질을 구현하는 차를 만들어낸다. 오설록은 각각 독특한 맛과 건강상의 이점을 가진 다양한 종류의 차를 제공한다. 그들의 가장 유명한 창작물 중 하나는 제주도에서 자란 가장 좋은 잎으로 만든 제주 녹차이다. 자극적이지 않고, 상긋한 향의 녹차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이다. 맛을 넘어, 제주 녹차는 수많은 건강에도 좋다. 항산화제와 폴리페놀이 가득한 이 차는 활성산소를 퇴치하고 세포 건강을 증진하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제주 녹차에서 발견된 카테킨은 심장 건강 향상, 신진대사 촉진, 뇌 기능 향상할 수 있다. 이곳 오설록 박물관에서는 전통 차뿐만 아닌 여러 가지 녹차로 만든 블렌딩 티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티 블렌딩이란 견고한 홍차부터 섬세한 녹차,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것에 이르기까지 특색이 뚜렷한 차를 꼼꼼하게 골라 여러 가지 향과 맛을 더하는 것이다. 기본적인 차 맛을 해치지 않고, 향기로운 허브, 꽃, 향신료, 과일과 교묘하게 결합하여, 깊이, 복잡성을 고려하고 혼합하여 새로운 맛의 차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녹차로 만든 케이크, 초콜릿, 아이스크 등 여러 종류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푸른 제주의 녹차 밭을 풍경 삼아, 차에 대한 역사를 공부하며, 녹차의 풍미가 가득 담긴 맛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3. 자연주의 이니스프리(Innisfree) 카페
오설록 박물관과 아모레퍼시픽의 관계의 중심에는 자연의 치유적 특성에 대한 공통된 감사와 잠재력을 제품에 담고자 했다. 차 문화의 유산이 풍부한 오설록 박물관은 제주도의 청정한 차밭에서 재배되는 고품질의 차를 생산합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혁신적인 스킨케어 제품으로 유명하며, 섬의 천연 재료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두 기업은 차와 스킨케어의 이점을 결합하여 자연주의 콘셉트의 화장품 브랜드인 ‘이니스프리(Innis free)’를 만들었다. 대표 제품은 찻잎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추출물을 스킨케어 제형에 통합하여 피부에 영양과 생기를 부여하는 제품으로 만들었다. 오셜록 한쪽에는 제주 이니스프리 카페가 있다. 주변 자연경관과 완벽하게 조화된 실내장식은 자연스러우며 매력적이다. 이곳은 지속 가능한 재료와 무성한 식물로 장식된 생활 벽, 숨 막히는 제주의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조망할 수 있는 친환경 디자인의 원칙을 담고 있는 카페입니다. 여러 제주도다운 음료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제주 감귤로 만든 아이스티, 한라산 크림 케이크, 해녀 바구니 브런치 등 제주다운 메뉴가 가득하다. 또한, 천연재료로 만드는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적합하다. 제주도 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에 대한 감상을 기를 수 있는 곳이다.